[41~4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It’s fair to say that patience has a terrible name. For one thing, the prospect of doing anything that you’ve been told will require patience simply seems unattractive. More specifically, though, it’s disturbingly (a) passive. It is the virtue that has traditionally been urged upon housewives, while their husbands led more exciting lives outside the home; or on racial minorities, told to wait just a few more decades for their full civil rights.
The talented but self-effacing employee who “waits patiently” for a promotion, we tend to feel, will be waiting a long time: she ought to be trumpeting her (b) achievements instead. In all such cases, patience is a way of psychologically accommodating yourself to a lack of power, an attitude intended to help you to resign yourself to your (c) lowly position, in theoretical hopes of better days to come.
But as society accelerates, something (d) shifts. In more and more contexts, patience becomes a form of power. In a world geared for hurry, the capacity to (e) feed the urge to hurry — to allow things to take the time they take — is a way to gain purchase on the world, to do the work that counts, and to derive satisfaction from the doing itself, instead of putting off all your fulfillment to the future.
41. 윗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Focus on the Work That Truly Counts
③ Patience: Not a Weakness, but a Power
④ The Hidden Costs of Waiting Too Long
⑤ Being Patient: a Key to Long-term Relationship
42. 밑줄 친 (a)~(e) 중에서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Q 41. 지문을 근거로 가장 적절한 답을 판단하세요.
Q 42. 지문을 근거로 가장 적절한 답을 판단하세요.
대명사는 반드시 가리키는 명사로 추적할 것.
타당하다 / 말하는 것은 / 인내심이 끔찍한 평판을 가지고 있다고.
- 가주어 It ~ 진주어 to say: It이 가주어, to say ~ 이하가 진주어 — ‘~라고 말하는 것은 타당하다’
- that절: say의 목적어 — 완전한 절이 that 뒤에 이어짐
우선 한 가지는, / 어떤 일을 한다는 예상은 / 인내심을 요구할 것이라고 들은 / 그냥 매력 없어 보인다.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anything that will require patience — 주격이므로 that이 절 안에서 S 역할
- 삽입절 (you’ve been told): that절 안에 끼어든 삽입절 — ‘(~라고) 들은’의 의미. 빼도 문장 성립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지만, / 그것은 불안하게 할 정도로 수동적이다.
- 그것은(=인내심은): it → patience를 가리킴
- 삽입 though: 문중에 끼어든 부사 — ‘역시, 하지만’의 의미
그것은 미덕이다 / 전통적으로 가정주부들에게 강요되어 온, / 그들의 남편들은 더 신나는 삶을 살아왔지만 / 집 밖에서; / 혹은 인종적 소수자들에게 (강요되어 온), / 단지 몇 십 년을 더 기다리라는 요구를 받아 온 / 완전한 시민권을 위해.
- 그것은(=인내심은): It → patience를 가리킴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the virtue that has been urged — that이 절 안에서 S 역할
- while: 대조 부사절 — ‘~하는 반면에’
- or on racial minorities: urged upon housewives와 병렬 — urged upon housewives or (urged) on racial minorities
- told to wait: racial minorities를 수식하는 과거분사구 — ‘기다리라고 요구받은’
재능이 있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직원은 / 승진을 위해 ‘인내심 있게 기다리는’, / 우리는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 오랫동안 기다리게 될 것이다: / 그녀는 자신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있어야 한다 / 대신에.
- 삽입절 (we tend to feel): S와 V 사이에 끼어든 삽입절 — 빼도 문장 성립
- ought to be trumpeting: ought to(~해야 한다) + 진행형 — ‘지금쯤 ~하고 있어야 한다’
- 그녀는(=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직원은): she → the self-effacing employee를 가리킴
이 모든 경우에서, / 인내는 방식이다 / 자신을 심리적으로 순응시키는 / 권력의 부족에, / 여러분을 돕기 위해 의도된 태도이며 / 낮은 지위에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 다가올 더 나은 날들에 대한 이론적 희망 속에서.
- an attitude: a way와 동격 (쉼표로 연결된 동격 명사구)
- intended to help: attitude를 수식하는 과거분사구 — ‘~하도록 돕기 위해 의도된’
- help + O + to V: help you (to) resign — O가 ~하도록 돕다
- resign yourself to: ‘~을 받아들이다, ~에 순응하다’ — 재귀대명사 yourself
그러나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 무언가가 변한다.
- as 부사절: ‘~함에 따라’ — 비례의 의미. 사회가 가속화되는 것과 변화가 동시에 진행
- 글의 전환점: ❶~❻(인내 = 수동적·약자의 덕목) → ❼(전환) → ❽~❾(인내 = 힘)
점점 더 많은 맥락에서, / 인내는 권력의 한 형태가 된다.
- 글의 핵심 주장: ❼번의 전환 이후 나오는 핵심 문장 — 인내 = 힘
서두름에 맞춰진 세상에서, / 서두르고 싶은 충동을 충속시키는 능력은 — / 사물이 걸리는 만큼의 시간을 받아들이는 — / 세상에 대한 유리한 입장을 얻는 방식이다, / 중요한 일을 하고, / 행위 자체에서 만족을 이끌어 내는, / 모든 성취를 미래로 미루는 대신에.
- geared for hurry: a world를 수식하는 과거분사구 — ‘서두름에 맞춰진’
- 대시(—) 삽입구: to allow things to take the time they take — the capacity to feed the urge를 부연 설명
- 목적격 관계대명사 생략: the time (that) they take ^ — take 뒤 목적어 자리가 빈 불완전한 절
- to부정사 3개 병렬: to gain ~ / to do ~ / and to derive ~ — a way를 수식하는 형용사적 용법
- instead of putting off: 전치사 of + 동명사 — ‘~을 미루는 대신에’
42번: (a)~(e)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이 어느 번호인지 결정했나요?
둘 다 결정했으면 아래를 누르세요.
결론: 글의 문제 제기 부분. passive가 적절.
결론: 맥락상 성취를 알려야 한다는 흐름에 맞음. 적절.
결론: 권력 부족에 순응시키는 맥락에 맞음. 적절.
결론: 도입부와 결론부를 잇는 전환 표현. 적절.
대시(—) 이하의 부연 “사물이 걸리는 만큼의 시간을 받아들이는”이 결정적 힌트 — 충동을 억제하고 기다리는 것이 핵심.
결론: feed(충족시키다) → resist(억제하다)로 바꿔야 문맥에 맞음. 정답.
- 글의 역전 구조: ❶~❻은 인내심의 부정적 이미지(수동적, 약자의 덕목). ❼번 “something shifts”에서 전환. ❽~❾은 인내심 = 힘. 이 구조를 잡으면 ③번 제목과 (e) 정답이 동시에 보여.
- (e)에 낚인 이유: feed라는 단어가 문장 앞에서 ‘충족시키다’로 읽히면 그럴듯해 보여. 그런데 뒤의 대시(—) 부연을 읽으면 “사물이 걸리는 만큼의 시간을 받아들이는”이 나와 — 이건 충동을 억제하는 것이지 충족시키는 게 아니야. 대시 내부 설명이 핵심 단서.
- 41번 ② ④에 낚인 이유: ②는 ❾번의 세부 표현에서, ④는 ❺번의 내용에서 가져온 선택지. 둘 다 본문에 등장하는 표현이라 그럴듯해 보이지만, 글 전체 주장(인내 = 약점이 아닌 힘)을 담지 못함.
줄서기를 생각해봐. 모두가 새치기하려고 난리인 상황에서,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있어. 예전엔 그 사람을 “기다리는 힘없는 사람”이라고 봤어.
그런데 요즘 세상은 달라. 모든 게 빠르고 충동적으로 돌아가는 시대에,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충동에 끌려다니지 않아. 급하게 클릭하지 않고, 급하게 반응하지 않고, 급하게 결정하지 않아.
그게 힘이 되는 거야. 빠른 세상에서 느릴 줄 아는 능력 — 그게 바로 이 글이 말하는 인내의 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