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3점]
The emphasis on learning from the ingroup takes little account of individuals. Amazingly, while we may dislike some of the people in our ingroup, we still copy them. Wilks, Kirby, and Nielsen studied copying behavior in the context of observing how to open a puzzle box. Ingroups and outgroups were distinguished in a minimal way, using simple color coding of wristbands. The children did not simply like all members of their ingroup; they disliked those who behaved in an antisocial fashion. Indeed, they liked these antisocial ingroup members less than the prosocial members of an outgroup. Still, their dislike did not affect their tendency to copy ingroup behavior more closely than outgroup behavior. This overimitation reveals that we are not copying in order to learn how to open a box most efficiently. We want to learn how to do it in the proper way — in other word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his will be appropriately demonstrated even by antisocial ingroup members.
② following outgroup behavior which is socially appropriate
③ avoiding behaviors demonstrated by the ingroup on purpose
④ pursuing the most efficient strategy for completing the task
⑤ maintaining an individual identity rather than a group identity
Q. 지문을 근거로 가장 적절한 답을 판단하세요.
대명사는 반드시 가리키는 명사로 추적할 것.
내집단으로부터 배우는 것에 대한 강조는 / 개인을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
- take account of: ~을 고려하다 (관용 표현) — take little account of = 거의 고려하지 않다
- emphasis on + -ing: on은 전치사 → 뒤에 동명사 learning
놀랍게도, / 우리가 내집단에 속한 일부 사람들을 싫어할 수도 있지만, / 우리는 여전히 그들을 모방한다.
- while (양보 부사절): ‘~임에도 불구하고’ — although와 유사한 양보 의미
- may: 가능성 조동사 — ‘~할 수도 있다’
- them: some of the people in our ingroup을 가리킴
Wilks, Kirby, 그리고 Nielsen은 모방 행동을 연구했다 / 퍼즐 상자를 여는 방법을 관찰하는 맥락에서.
- in the context of + -ing: ‘~하는 맥락에서’ — 전치사 of 뒤에 동명사 observing
- how to open: 의문사 + to부정사 — ‘여는 방법을’ (동명사 observing의 목적어)
내집단과 외집단은 최소한의 방식으로 식별되었다, / 손목 밴드의 단순한 색상 구분을 사용하여.
- 수동태: were distinguished — ‘식별되었다’
- 현재분사구문 using: ‘~을 사용하여’ — 방법·수단을 나타내는 부대상황 분사구문
아이들은 자기 내집단의 모든 구성원을 단순히 좋아하지는 않았다; / 그들은 반사회적인 방식으로 행동한 이들을 싫어했다.
- 세미콜론(;): 앞 문장에 대한 구체적 설명 — because/for와 같은 역할 (‘단순히 다 좋아하지 않았다’ → 구체적으로 반사회적 구성원은 싫어했다)
- 주격 관계대명사 who: those를 선행사로 수식 — ‘반사회적인 방식으로 행동한 이들’
실제로, / 그들은 이러한 반사회적인 내집단 구성원을 좋아했다 / 외집단의 친사회적인 구성원보다 덜.
- 비교급 less than: ‘~보다 덜’ — 외집단 친사회적 구성원보다 반사회적 내집단 구성원을 더 싫어함
- indeed: ❺번 내용을 한층 더 강조하는 부사 — ‘실제로는 심지어 더 싫어했다’는 뉘앙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 그러한 반감은 그들의 경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외집단의 행동보다 내집단의 행동을 더 면밀히 모방하려는.
- to copy — 형용사적 용법: tendency를 뒤에서 수식 — ‘모방하려는 경향’
- 비교급 more closely than: ‘외집단보다 내집단을 더 면밀히’ 모방하는 경향
- 핵심 포인트: 싫어함(dislike)이 모방 경향에 영향 없음 → 호감이 모방의 이유가 아님
이 과잉 모방은 드러낸다 / 우리가 배우기 위해 모방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 상자를 가장 효율적으로 여는 방법을.
- 명사절 that: reveals의 목적어 — ‘~임을 드러낸다’
- in order to V: 목적의 부사적 용법 — ‘배우기 위해’
- how to open: 의문사 + to부정사 — ‘여는 방법'(learn의 목적어)
- not copying in order to learn: not의 범위가 ‘copy in order to learn’ 전체에 걸림 — ‘배우기 위해 모방하는 것이 아니다’ (not이 in order to까지 부정)
우리는 그것을 타당한 방식으로 하는 법을 배우고자 한다 / 다시 말해, [___?___].
- want to learn: to부정사 목적어 — ‘배우고자 하다’
- how to do: 의문사 + to부정사 — ‘하는 방법’ (learn의 목적어)
- it: 그것을(=퍼즐 상자를 여는 것)을 가리킴
- in other words: 환언 접속부사 — 앞 내용을 다르게 표현. 빈칸 = ‘타당한 방식’의 재표현
- 빈칸 위치: 마지막 결론 문장 — 글 전체가 근거
이것은 적절하게 입증될 것이다 / 반사회적인 내집단 구성원에 의해서도.
- 미래 수동태: will be demonstrated — ‘입증될 것이다’
- even: ‘~에 의해서도’ — 반사회적 구성원조차 내집단 규범을 전달한다는 강조
- This: 빈칸의 정답 내용(내집단 규칙과 관습에 따르는 것)을 받음 — 마지막 문장이 빈칸 정답을 재확인
→ 모방의 이유가 호감이 아님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첫 번째 신호.
→ 호감(liking)이 모방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실험적 증거. ①③ 오답 근거.
→ 효율성 학습이 모방의 목적이 아님을 명시적으로 부정. ② 오답 근거.
→ “타당한 방식”이란 곧 내집단의 규칙과 관습에 따르는 것(conforming to the rules and conventions of the ingroup)임을 ‘in other words’가 직접 연결.
- 빈칸이 결론 문장이라는 점이 핵심이야. ❽번에서 “효율성 때문이 아니다”라고 부정한 다음, ❾번이 “그렇다면 왜?”에 해당하는 결론을 내리는 구조야. 빈칸 앞에 있는 in other words가 결정적 신호 — 앞 문장의 “proper way”를 다른 말로 풀어주는 자리야.
- ④번 효율성에 낚인 이유: ❽번에 “how to open a box most efficiently”가 나오니까 ④번이 정답이라고 착각했을 거야. 그런데 ❽번은 그게 이유가 아니라고(not copying in order to learn) 부정하는 문장이야. not의 범위가 ‘in order to learn’까지 걸린다는 걸 지나쳤다면 방향이 완전히 뒤집혀.
- 키워드 대조: 이 글은 모방의 이유를 두 가지로 부정하고 하나로 결론 낸다. 호감(liking) X — 효율성(efficiency) X — 순응(conforming) O. 이 구조를 잡으면 빈칸은 자동으로 좁혀진다.
새 동아리에 처음 들어갔다고 상상해봐. 그 동아리에 솔직히 별로 안 친한 선배가 있어. 근데 걔가 연습 시작 전에 구호 외치는 방식, 악기 정리하는 순서, 심지어 연습실 들어올 때 인사하는 방식까지 — 어느새 자연스럽게 따라하고 있는 거야.
왜? 그 선배가 좋아서? 아니. 그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서? 아니. 그냥 “우리 동아리는 원래 이렇게 해”라는 게 있고, 그 안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방식을 익히게 되는 거야. 그게 바로 내집단의 규칙과 관습에 순응하는 것(conforming to the rules and conventions of the ingroup)이야.
이게 이 글의 핵심이야. 우리가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그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어서가 아니라 — 그 집단 안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게 맞는 건지를 배우고 싶어서 모방한다는 거야. 싫어하는 선배한테서도 그 방식을 따라하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거야.